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롤랜드 템보 (문단 편집) == 기타 == * 상술했듯 원작 소설에는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인데 많은 부분이 전작의 로버트 멀둔을 연상시킨다. 대머리이며 시종일관 챙이 있고 멋들어진 사냥모자를 트레이드 마크처럼 쓰고 총을 들고 다니며 원래 있었던 지역이 아프리카 케냐라는 점과 진중한 포스를 뿜어내는 모습은 그야말로 멀둔의 [[오마주]]. 또한 현재는 두 배우 모두 작고했다. 사실 원작 소설인 [[쥬라기 공원]]이 영화화되면서 소설에서의 멀둔의 많은 활약들이 삭제됐는데[* 액션씬은 그랜트에게 넘어갔고 사냥꾼으로서 추적하는 면모는 엘리가 일부를 가져갔다.] 이 삭제된 활약이 대부분 롤랜드 템보에게로 넘어왔다. 이 때문에 원작 소설과 달리 다소 허무하게 죽어버린 멀둔과 비교했을 때 활약이 훨씬 많으며 결국엔 공룡에게 한 번도 유효타를 먹이지 못하고 [[벨로시랩터(쥬라기 공원 시리즈)|랩터들]]에게 당해 사망한 멀둔과는 다르게 티렉스를 제압하고도 끝까지 살아남았으며 동료를 잃고 깨달음을 얻어 깔끔하게 손을 떼는 모습으로 품위를 잃지 않았고 마지막으로 떠나는 뒷모습에서까지 포스를 뿜어낸다. 이러한 매력 덕분에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시리즈에서 손꼽히는 인기 캐릭터 중 한 명이지만 [[로버트 멀둔]]과 달리 작품에서 사망하지 않았음에도 배우가 작고했기에 다시 시리즈로 복귀할 가능성마저 사라져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 시종일관 진중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그래도 개그 장면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초반부 사냥 작업 때 차가 달리면서 바람 때문에 팜플릿이 펄럭거리자 상술했듯 공룡의 어려운 이름들을 제대로 읽지 못해서 버벅거리다가 성질이 났는지 공룡 안내 책자를 날려 버리고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대머리 수도사]]라던지, [[파라사우롤로푸스(쥬라기 공원 시리즈)|엘비스 프레슬리 머리]]라던지 공룡의 외형에서 오는 특징을 골라서 호칭한다. * 이후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는 한동안 사냥꾼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다가[* 3편에서 커비 부부가 고용한 내쉬와 쿠퍼는 총기를 다룰 줄 아는 경호원이지 사냥꾼이 아니었고 4편 쥬라기 월드에서도 주인공 오웬이 레버액션 사냥총을 다루며 멀둔과 롤랜드의 이미지를 오마주하여 가져오긴 했지만 사냥꾼이 아니라 엄연히 미 해군 출신으로 공원에서 랩터 사육을 맡은 직원이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 오래간만에 [[켄 휘틀리]]라는 사냥꾼 캐릭터가 나왔는데 신사적이고 사람 목숨이 귀한 줄도 알며 무엇보다 사냥꾼으로서의 긍지가 있는 롤랜드와 달리 휘틀리는 비열하고 돈에 눈먼 인물인데다가 생명을 경시하는 전형적인 밀렵꾼인지라 더더욱 평가가 오르고 있다. 캐릭터의 구성으로만 봐도 자신만의 철학이 있고 상황이 흘러감에 따라 자신의 생각도 바뀌면서 입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캐릭터인 롤랜드와 달리 휘틀리는 그야말로 악 자체로 만들어진 권선징악의 평면적인 캐릭터라서 두 캐릭터만 비교해봐도 영화의 완성도 차이가 체감된다. [[분류:쥬라기 공원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